갑작스럽게 떠난 연천에서의 하루. 구석기 체험숲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고, 드넓은 전곡리 유적을 거닐며 구석기 시대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세 번째 도장을 남겼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곳들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 연천 여행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서운암 장경각의 미로 같은 길을 빼곡히 채운 16만 대장경. 그 한 판 한 판이 선조들의 노력이자 역사였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나아갈 미래도 언젠가는 과거가 된다. 나 역시 '나'의 이야기를 기록해 나가기로 했다.
그저 오래된 사찰이라 생각했던 통도사. 해설을 따라 걸으니 무심코 지나친 다리와 벽,바위,작은 연못까지 저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세월에 빛바랜 건축물에는 여전히 선조들의 기술과 정성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새삼 와닿았던 시간.
추억은 덧칠해진다. 국민학교 수학여행의 불국사 초등학생인 우리 둘 딸들과의 불국사 다보탑,석가탑은 여전히 석양에 찬란하고 이십여년 후 연두연두한 불국사의 아기 단풍잎, 그 아기단풍잎이 너무 이뻐 그 해 가을 다시 찾아간 불국사 그렇게 추억은 다시 덧칠해진다!!!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날들. 직장 생활을 마치고 홀로 방문한 용머리해안. 세 번째 도전 끝에 거친 절벽과 파도를 마주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올랐던 산방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붉은 국가유산 방문 도장. 새로운 걸음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두번째 방문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너무나 좋았던 곳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곳 제대로 구경하고 싶은곳
거의 10여년 만에 다시 방문한 곳 방문자 여권때문에?..ㅋㅋ 10여년 전 20대의 내가 보았던 곳이랑 지금의 내가 보았던 느낌이 너무 달랐다 특히 대장경.. 어떻게 그렇게 보관을 할 수 있었을까? 너무 대단한 것 같다 거리만 멀지 않으면 다시 가고 싶은데...
달성 도동서원 못지 않게 컷던 함양 남계 서원 함양도 매번 지나가는 통로? 에 있던 곳인데 마산에서 가긴 좀 멀고 ㅋ 그래도 덕분에 바람 좋은 날에 드라이브겸 구경 잘 했던 곳
고분을 보면서 제일 이해 안가는것 왜 왕이 죽으면 혼자 묻히지 않고 부인, 시녀, 많은사람들을 함께 묻었을까 그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길래 지금 생각하면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를 보러 가기는 많이 했는데 막상 창녕에 있는 유적지를 방문한건 처음 아빠가 왜가냐고 했었는데.ㅋㅋ 막상 가니 제일 좋아했던.. 종종 데리고 가야겠다
바람은 시원하게 불었지만 그래도 햇빛은 따가운... 그래서 바깥은 잘..보지 못했다는.. 그래도 안에 전시관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왕궁리 유적을 잘 살펴볼 수 있었다 상품권도 받고.. 너무 좋잖아?! 커피는 맛이 없.......
세상에 유재석이 간 곳에 내가 발도장을 찍을 줄이야.. ㅋㅋ 유재석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보기도 하고 우리나라 문화 역사도 구경하고 너무 좋잖아
댓글 0